수원지검, 김학규 전용인시장 긴급체포 보좌관집도 함께 압수수색 진행 손남호 2015-10-28 04: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용일)는 28일 뇌물수수 혐의로 김학규(68) 전 용인시장을 체포하고,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김 전 시장은 재임 당시 하수관거 사업 관련 업자에게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4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김 전 시장의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증거물을 확보하는 작업을 벌였다. 같은 시간 김 전 시장의 보좌관 집도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김 전 시장을 조사한 뒤 필요하다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현재 수사 중으로 자세한 혐의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우현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확보 15.10.28 다음글 사춘기 자녀 올바른 소통법, 콕 찍어 알려드려요 1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