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김학규 전용인시장 긴급체포
보좌관집도 함께 압수수색 진행
손남호 2015-10-28 04:18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용일)28일 뇌물수수 혐의로 김학규(68) 전 용인시장을 체포하고,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김 전 시장은 재임 당시 하수관거 사업 관련 업자에게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4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김 전 시장의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증거물을 확보하는 작업을 벌였다. 같은 시간 김 전 시장의 보좌관 집도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김 전 시장을 조사한 뒤 필요하다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현재 수사 중으로 자세한 혐의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