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추가 공모 1차 공모 10개 사업 선정 후 시민 관심 높아 확대 추진 손남호 2015-10-27 06: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다음 달 4일까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추가 공모한다. 시는 앞서 제1차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10개 사업을 선정해 지난 10월 15일 발표한 바 있으나,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추가 공모 문의가 이어지는 등 관심이 높아 사업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추가공모 규모는 총사업비 1,000만원(1개 사업당 100만원~200만원)이며,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주민 △용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외국인 등록증이 있는 자 등으로 구성된 10인 이상의 공동체이다. 공모사업 분야는 △마을지원 및 환경 △마을테마 만들기 △마을환경개선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예절, 문화 등 각종 교육 등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주민참여자와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 심사를 진행하며, 주민참여성(30%), 실현가능성(20%), 효과성(30%), 고유성(10%), 지속성(10%) 등을 평가해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는 용인시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사업 신청서, 모임 소개서, 주민참여 서명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올해 4월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조례’를 제정 한 뒤 3개 구를 돌며 주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의 개요와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1차 주민제안 공모를 실시, 10개팀을 선정 총1980만원을 지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현1동 ‘독바위 줄다리기 민속축제’ 사진전시전 개최 15.10.27 다음글 용인문화재단,아트트럭페스티벌-꿈꾸go!달리go!즐기go! 1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