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2015 지역현안협의회 개최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 공감” 손남호 2015-10-26 04: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26일(월) 오후2시 교육감, 시장,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민간단체,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학생중심, 현장중심 용인교육지원청 현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금년 현안협의회는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하여,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와 학생중심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 꿈의 학교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추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참석자들 모두 하나같이 아이를 하나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하며, 마을과 학교의 경계를 허물고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주민, 유관기관 등이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내 놓았다. 이번 협의에 참가한 용인교육시민포럼 원미선 대표는 “용인시와 교육지원청이 의기투합하여 용인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방안을 협의하였다는 점에서 더없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최종선 교육장은 “이번 현안협의회를 신호탄으로 하여 교육공동체와 유관기관 모두가 함께하는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모델을 마련해 행복한 용인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오늘 협의된 다양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이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의 창조적 변화와 맞물려 용인특색을 담은 마을교육공동체 브랜드가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용인시에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등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장고의 거장’ 농현 이성진 선생 20주기 추모 음악회 15.10.27 다음글 이우현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지원 확보 1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