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반사지 제작·배포 손남호 2015-10-26 03: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경찰서장 박지영)는 지난 10. 5(월)부터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늘어날 것에 대비 농기계 및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야광반사지’를 부착해 주고 있다. 농기계 운행이 많고 안전장치 미흡 등으로 일몰 후 시야확보 어려움으로 인해 자동차 추돌사고 증가가 우려 되었으나, 이번에 보급하는 야광반사지는 야간에 빛을 반사해 운전자들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판별할 수 있어 사고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이륜차 556대, 농기계 420대 총 976대에 부착했으며, 반사지 부착과 더불어 노인정·마을회관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위험성이 있는 경우 순찰차로 에스코트를 하는 등 농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처인구의 한 주민은 “경찰이 농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어서 고맙고, 경운기 운행시 전후좌우를 살펴 항상 안전에 유의 해야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상수도 확충하고 비상급수 체제 가동하고 15.10.26 다음글 오산천 오염원 유입민원 신속 조치 1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