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의원, 용인시 기흥구 서천초등학교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10억 원 확보 손남호 2015-10-23 09: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서천초등학교 진입도로 개설에 필요한 공사비10억 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이 의원의 요청 수용 - 이 의원은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 지명표지판 교체 예산 3억 원(올해 2월)과 보정동 용인도시계획도로 중3-111호 1구간(솔뫼마을현대홈타운사거리~대림e편한세상아파트) 개설공사비 10억 원(9월)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은 23일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서천초등학교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10억 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6일 열린 새누리당 경기도당과 경기도의 당정협의에서 서천초등학교 진입로 공사가 착공은 했으나 재원 확보가 어려워 공사가 지연되고 있음을 설명하며 2015년도 시비 부족분 20억 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원해 줄 것을 남경필 지사에게 부탁했고, 이후에도 수차례 걸쳐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남 지사는 긍정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경기도는 23일 오후 특별조정교부금 예산을 최종 확정하면서 이 의원이 요청한 서천초등학교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10억 원을 용인시에 지원키로 했다.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구가 늘어난 서천지구에선 교통량이 크게 증가했지만 기존 도로의 폭이 좁아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주변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이 도로를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상일 의원은 “용인시의 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서천초등학교 진입도로 사업비를 흔쾌히 지원해 주신 남경필 지사와 도청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예산이 확보된 만큼 공사가 신속히 진행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용인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상일 의원은 지난 2월 26일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 지명표지판 교체 예산 3억 원과 9월 2일 보정동 용인도시계획도로 중3-111호 1구간(솔뫼마을현대홈타운사거리~대림e편한세상아파트) 개설공사비 10억 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축구협회 사랑의 백미(4kg) 100포 전달 15.10.26 다음글 기흥구 관내 주요 현안사업 차질 없이 착착 1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