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 백암고, 제11회 백운기 축구대회 우승!

신갈고, 제45회 춘계 축구연맹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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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8일부터 전남 광양에서 전국의 29개 축구명문 고교팀들이 참가하여 최강의 자리를 놓고 벌인 제11회 백운기 축구대회에서 용인시축구센터 백암고등학교가 결승에 진출하여 2004년이후 4번째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백암고는 서영석 감독, 김정수 코치가 새로 부임한 상태에서 2개월 정도의 짧은 훈련기간 이었음을 감안하면, 2009년 고등학교 첫 번째 축구대회의 우승은 지도자가 뛰어난 명장임을 한번 더 입증하는 결과가 되었다.

백암고는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6번의 경기에서 3점만을 실점 하였으며 골은 10점을 올리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백암고는 매년 광양시에서 개최되는 백운기 고등부 축구대회에서 그동안 우수한성적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승 4회, 준우승 1회등 발굴의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2월28일 오후2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우승컵을 놓고 접전을 벌린 부경고등학교는 부산지역의 최강팀으로 백암고와 더불어 고등부 정상권에 올라와 있는 전국 최강의 전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한편 진주에서 벌어진 제45회 춘계고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는 언남고와의 결승전에서신갈고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축구센터 고등부선수들의 저력을 전국에 다시한번 과시하는 기회가 되었다

▣ 제11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 백암고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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