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署, 『시민이 안전한』용인을 위해 이·통장 초청 치안설명회 개최 손남호 2015-10-22 06: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22일 김대성 용인시 이·통장 연합회장 및 회원 19명을 초청하여『시민이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번기철 등 범죄에 노출된 마을 안전을 위해 부족한 마을 CCTV 설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특히, 용인시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중 14%(259대)만이 읍·면·리에 설치되어 있어 각 마을에 CCTV 설치가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단, 통장단들과 함께 CCTV를 확충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지영 용인동부경찰서장은 강·절도 및 각종 묻지마 범죄를 예방하고 범인을 검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CCTV이고, CCTV 한 대가 수 명의 경찰관을 증원한 효과를 가져 온다는 점을 강조하며, 집을 비우는 때가 많은 농번기철에는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마을에 CCTV를 설치를 통해 농산물 절도나 빈집털이 등 농촌 범죄를 예방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대성 이·통장 연합회장은 “이·통장을 대상으로 경찰서에서 치안 설명회를 가진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이·통장들이 주민과 경찰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CCTV 확충 등 가을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이 안전한 용인을 위해 함께할 것을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의원, 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관철 15.10.22 다음글 동천동 새마을지도자·부녀협의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