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예술 작품 전시 ‘인기’ 용인인터넷신문 2009-02-18 07: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어린이 눈으로 본 세계 ‘종이상자 속 하루’展 - 유치원- 가족 단위 관람객 북적 - 3월 1일까지 용인행정타운 문화예술원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하루를 평면적이면서도 입체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종이상자 속 하루’전이 용인에서 인기리에 전시 중이다. 종이상자 속 하루는 6세~12세의 아이들이 상자 속에 그림을 그리고 조형물을 만들어 붙여 종이상자와 하루 일과 가운데 아이들이 표현하고 싶었던 일들을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 56점을 전시한다. 그림이라는 평면을 넘어서 입체작업을 혼합한 작품들을 통해 아이들이 독특한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설치작품과 어린이가 만든 영상작업 등 복합적인 작품 전시로 어른들은 아이들의 세계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아이들은 밝은 색감과 놀이터 같은 자유로운 전시 분위기에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받을 수 있다. 2월 14일부터 개관한 전시는 학교와 어린이집 등을 통해 알려져 지역 어린이집에서 일자, 시간대별로 관람을 예약해 평일는 어린이 단체관람객이 주를 이루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다. 용인시 문화관광과 전학표 공연기획 담당은 “미술 전시회에 관람 예약까지 있는 경우가 드문데 이번 특별전에는 예약제까지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반증하고 있다”며 “어린이집 인솔 교사들도 보육시설에서 아이들과 시도해볼만한 작업들이라고들 하는 등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종이상자 속 하루전은 3월 1일까지 휴무 없이 오전 10시~오후 6시 전시한다. 문의 031-324-2098 용인시 문화관광과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09 SBS배 전국검도왕대회 09.02.18 다음글 10대 새마을회 회장으로 황창영 회장 취임 0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