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류 폐기물 직매립이 금지 된지 11일째
2005-01-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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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음식물류 쓰레기와 일반쓰레기의 복잡한 분류기준으로 시민들의 불만이 비등하고 있는 가운데 분리수거 체제가 완전 정착 될 때까지 음식물 분리 배출 및 음식물 배출 요령에 대한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용인시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분리배출 품목이 각 지방단체 마다 상이하여 공중파를 시청한 주민들의 혼선이 야기된 점과 관련하여 지난 7일에 발표된 환경부의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기준에 따라 음식물 분리배출 품목을 정 하였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월 15일 전까지 분리배출 방법 스티커 1만6천개와 포스터 3만매를 제작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일부터는 음식물류 폐기물 혼합배출 단속 인원을 기존 10개반 20명에서 20명을 증원하여 11개반 40명으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야간(18:0024:00)특별 단속반을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운영하여 음식물 혼합 배출 근절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용인시 구내식당 및 각 읍 면 동에 음식물 줄이기 그림을 게첨하여 공직자가 먼저 음식물 줄이기에 솔선수범을 보이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환경보전과 전 직원 과 각 읍면 청소 담당자, 단속인원은 음식물류 폐기물 직 매립 금지 홍보와 음식물 줄이기 홍보 일환으로 조끼 125벌을 제작하여 입고 근무하고 있다. 이는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에 대한 용인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용인시 김문환 환경보전과장은 갾음식물을 줄이기 위한 행정관청의 홍보 및 계도도 중요 하지만 원천적으로 가정, 음식점 등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여야겠다는 시민 의식의 제고와 음식물 줄이기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 무엇보다 중요하다갿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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