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면에서는 김명종 면장을 비롯하여 기관·사회단체협의회에서 2월17일 172연대 산하 장병들의 훈련지역을 방문해 혹한기훈련에 참가중인 장병들에게 쌀1가마의 백설기 떡과 음료수 500개 물량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172연대 장병들은 처인구 운학동 3대대에서 4박5일 동안 절반은 공격 나머지 절반은 방어를 하는 겨울철 대표훈련인 혹한기 훈련 중이었으며,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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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방문에는 남사면장을 비롯해 조합장(박상호), 이장협의회장(김종수), 체육회장(윤환), 새마을 부녀회장(김정순) 등 남사면 기관·사회단체 협의회가 참가하여 군 위문품을 지원·전달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향토지역부대인 172연대 국군장병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이 자리에 남사면사무소직원도 함께해 지역 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었다.

김명종 면장은  장병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지역민이 편안하게 생업에 전념할 수 있으며, 향토사단에 대한 지역민들의 신뢰가 매우 높다. 라며 장병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