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촌테마파크 농촌체험 관광 강화하기로
용인인터넷신문 2009-02-1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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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13일 중장기발전계획 토론회 개최

 

용인농촌테마파크가 2014년까지 시설을 확충하고 주변 마을과 연계해 농촌체험 관광의 구심체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용인시는 13일 정용배 부시장의 주재로 용인농촌테마파크 중장기 발전계획과 관련해 관련 고위 공무원과 한국문화관광연구소장 등 전문가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용인농촌테마파크 개선을 위한 단기 과제와 중장기 과제들이 제시됐다.

 

우선 금년 중 용인농촌테마파크에 주차시설을 250면 확충하고 2층 규모의 농경문화전시관을 설치하는 한편 복합기능 회랑, 상수도 급수시설, 관람로 포장, 데크산책로 추가, 계류 하천과 휴게정원 설치 등을 추진한다.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데 78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중__장기적으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늘어나는 방문객 수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테마파크 주변 마을과 연계해 공간을 확장하고 관광농업의 허브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변 마을에 체험 농가를 연계해 농촌체험마을을 육성하게 된다. 이밖에도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웰빙 숲속체험 숙박시설, 체험농장 시설, 경관단지와 식물원 조성, 주차장 확대 방안 등 농촌테마파크 시설을 확충하고 주변마을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은 지난 2007년 중장기종합발전계획 학술 용역에 제시된 내용들을 분석해 계획적인 시설 투자와 운영관리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인근 마을과 연계한 농업-생태 체험 관광특구 지역으로 개발하는 것을 장기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 가운데 농촌체험관광 강화 등 도__농 복합도시인 용인의 특성을 살리는 방안을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2006년 9월 준공 후 우리랜드라는 이름으로 개장했으며 방문자센터, 종합체험관, 농기계__곤충전시관, 관상동물원, 화목류원, 들꽃광장, 휴게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주말농장과 짚공예 등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장 후 지금까지 43만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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