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__조리__제빵 직업훈련 교육비 무료

- 경기도 재취업자 취업 정보-상담-연계

고용대란의 시기에 용인 지역 내 실직자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용인시는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용인시에 주소지가 있는 15세 이상의 실직자, 비진학청소년, 수급권자,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훈련분야는 간호조무, 한식양식조리, 제과제빵 등 3개 직종이며 용인시청 주민생활과나 주소지 관할 구청 주민생활지원과에 구직표와 재산세 과세증명서, 건강보험증 사본, 훈련기관에서 받은 개인별 직업훈련상담카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2일부터 18일까지(토, 일 제외) 접수하면 2월 2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간호조무는 10개월, 한식양식조리는 5개월, 제과제빵은 5개월 과정으로 3월 2일부터 훈련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훈련생에게는 수강료 전액을 국비지원하며 출석률 80% 이상 시 교통비를 지급한다.

문의 용인시 주민생활과 031-324-2206, 3154 처인구 주민생활지원과 324-5331, 기흥구 주민생활지원과 324-6331, 수지구 주민생활지원과 324-8331

경기재취업지원사업 구직자도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주민등록상 경기도내 주소를 둔 직장 경력이 있는 만 30세 이상 55세 미만(54.2.6~79.2.5) 재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밀착상담, 능력평가, 실전 취업상담, 취업연계, 실전 취업정보 등을 중점 제공해 재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한다.

 6주간 취업전문업체 전문 컨설턴트와 밀착상담을 통해 구직 기술을 습득하고 자가진단과 취업교육, 구직스터디 등을 병행한다. 7주부터 9주까지는 개인 특성에 맞춰 집중 취업 연계와 알선에 들어간다. 9주간 출석률 80%이상인 경우 참여수당으로 20만원도 지급하고 10주째부터 17주까지는 취업정보를 중점 제공한다.

2월 5일부터 18일까지 경기인재포털(www.intoin.or.kr)의 ‘재취업지원사업’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재취업지원사업 용인권역사무소인 용인시노동복지회관(031-321-3647~9)에서도 방문 접수를 받는다. 선정자는 경기인재포털 사이트 공지사항에 20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