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1학기에 운영한 “2015 품앗이 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전래놀이 교육을 9월 5일(토) 언남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하였다.

부모들이 유년시절에 골목을 누비며 친구들과 했던 고무줄 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었습니다, 달팽이놀이 등의 전래놀이를 자녀와 함께 배우는 시간을 통해 자녀들과의 소통은 물론 교우관계의 건강한 확장도 도울수 있었다.

놀이교육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마을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나와 너, 우리가 함께 하는 공동체를 경험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어색해 할 줄 알았는데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아이들 최고였습니다”, “처음 만나서도 잘 노는 아이들을 보는 자체가 감동이었습니다.” 하며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하였다.

◦ 품앗이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은 품앗이 놀이 봉사단으로 동아리를 구축하고 있으며 마을교육공동체에서 운영하는 교육자원봉사센터에도 가입하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