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권민정 2015-09-07 13: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2,74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 관련 기초자료를 수집해 각종 건강지표를 체계적으로 생산, 맞춤형 지역보건 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림대학교에 위탁, 소속 건강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노트북을 이용한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한 1대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질병이환율 ▲사고 및 중독 ▲의료이용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 총 18개 영역, 214개 조사문항으로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지역통계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조사”라며, “지역단위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다른 가구를 대표하기 때문에 선정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나와 너, 우리가 함께 하는 전래놀이~ 15.09.07 다음글 용인시의회 의원, 수질검사를 위해 진위천, 경안천 현장조사 실시 1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