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프 아티즌 락 페스티벌, 용인을 달군다 신촌블루스 엄인호밴드 등 락밴드 8팀, 열정의 무대로 권민정 2015-09-07 13: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제13회 야프(YAF) ‘아티즌 락(Rock)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용인 실내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대한민국 락 블루스의 전설인 신촌블루스 엄인호 밴드와 KBS 탑밴드2를 통해 유명세를 떨친 락밴드 ‘악퉁’이 초청무대를 선보이며, 아티즌 밴드인 I2N, 크로스로드, 포엣, 히스, 신의원밴드, 포호스맨 등 총 8개 팀이 열정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야프 아티즌 락 페스티벌’은 글자 그대로 락(Rock)음악을 사랑하는 시민 동호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를 꾸민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 페스티벌 연주팀의 구성에서 보듯이 신촌블루스 엄인호밴드와 악퉁을 제외하고 나머지 6개 팀은 모두 직장인과 시민들로 구성된 락밴드 동호인팀이며, 그 중 4개 팀은 용인지역을 연고로 활동하는 팀이라는 점에서 시민중심의 아티즌 축제를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하는 용인시 관계자는 “예술과 시민의 합성어인 아티즌을 타이틀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기존 전국 각지의 락 페스티벌과 달리 YAF 아티즌락페스티벌은 락을 사랑하는 시민과 아마추어들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도 지역내 락밴드와 동호회를 발굴 홍보하기 위한 전용부스를 개설, 운영할 것으로 알려져 락밴드와 동호회에게는 네트워크 형성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관처인 용인예총은 “용인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실력과 경력에 관계없이 락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밴드와 시민 동호회가 부담없이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락페스티벌은 2015 두드림소통문화축제(조직위원장 국회의원 이상일)와 병행하여 개최되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하천도 제작 배포한다 15.09.07 다음글 수지구,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 영치 등 체납액 징수 총력 1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