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대비 상거래용 저울 특별점검 전통시장 및 유통업소 사용 저울 대상 권민정 2015-09-07 13: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추석을 앞두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유지와 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고자 상거래용 저울에 대해 9일부터 11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추석 전 제수용품과 선물구입 등의 거래가 활발한 전통시장 및 유통업소에서 사용하는 모든 저울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저울의 봉인 훼손, 눈금판 교체, 스프링 조작 등의 변조사항이며, 격년제로 되어있는 정기검사 필증과 사용오차 여부 등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단순위반 사항은 개선 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나 계량값을 속일 목적으로 저울을 변조하거나 변조 목적으로 봉인을 훼손한 경우에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지 못한 계량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도록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 영치 등 체납액 징수 총력 15.09.07 다음글 신봉~성복 터널도로공사 다시 추진된다 1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