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북트레일러’로 독서문화운동을 선도하다 용인교육지원청, 청소년을 대상으로‘북트레일러 공모전’실시 권민정 2015-09-05 05: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학교의 독서진흥사업에 부응하고, 독서습관 생활화를 통한 학생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자 “2015년 북트레일러 공모전”을 실시한다. 북트레일러(Book-Trailer)란, 영화 예고편 필름 트레일러(Film Trailer)에서 따온 의미로, 책을 홍보하는 영상물을 뜻한다. 참가대상은 책과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 관내 중, 고등학교 청소년으로, 4~6명 이내 팀으로 조직하여 학교도서관운영지원단에서 추천하는 도서 중 한권을 골라 책을 홍보하는 영상, 책에 관심과 궁금증을 유발하는 내용으로 2분 이내의 영상자료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기간은 10월 30일까지이며, 우수작품은 교육장상 시상과 함께, 책갈피로 제작하여 각급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투브를 통하여도 홍보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책 권장하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용인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담당자는 “북트레일러(Book-Trailer) 공모전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표현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친구들 간 책을 통한 건전한 의사소통 능력과 협동력을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용인교육지원청은 “북트레일러 공모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청소년 독서문화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구갈동 통장협의회, EM흙공 던져서 하천정화 15.09.05 다음글 수지청소년문화의 집 발로 뛰는 한국사 “대한민국탐방단” 1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