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3일 용인시청 시민예식장에서 각 부서 기록물관리책임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문정보공개 문화 정착을 위한 ‘2015년 기록물․원문정보공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 3.0시대를 맞아 원문정보공개 활성화 및 기록정보자원 활용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된 것으로,‘원문정보공개’는 시민의 정보공개 청구가 없더라도 부시장 이상 결재문서 중 공개로 분류되는 문서를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원문정보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여 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문서 공개 시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공무원들이 경각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