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1개가 내 재산을 지킨다 용인인터넷신문 2009-01-28 09: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 2008년 화재발생통계 분석」 용인소방서(서장 박상열) 관내 화재의 원인분석과 사례검토로 재산 및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2008년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하였다. 용인 관내 447건의 화재로 48억여원의 재산피해와 4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07년 전년대비 화재건수로는 51건 감소하였으나, 인명피해는19명이 증가하였다. 화재발생 장소로는 주택․아파트 91건(20.3%), 차량 68건(15.2%), 공장․작업장 56건(12.5%)이었으며, 원인별로는 전기적요인 139건(31.0%), 담뱃불 66건(14.8%), 방화 및 불장난 64건(14.3%) 등으로 일일 평균적으로 1.2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월별 화재발생 현황은 2월 58건(12.9%), 1월 45건(10.1%), 4월 43건(9.6%)으로 1~4월은 다른 월에 비하여 월등히 높게 발생하였다. 요일별로는 금요일(17.7%) 화요일(14.8%)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지역별로는 모현면 31건(6.9%), 신갈동 및 백암면 ․ 양지면이 각 27건(6.1%)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은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수칙 미준수로 및 전기적요인 등이 64.3%를 차치하였다. 용인소방서장(박상열)은 “사소한 부주의에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음을 감안, 이와 같은 통계를 바탕으로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시민들도 가정이나 생활주변에서 전기, 가스, 음식물과열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재발생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화기 비치를 당부하였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 09.01.29 다음글 안양호행정부지사, 용인소방서 안전관리실태 점검 0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