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라마다호텔 건립 협약 용인시∼에버파크코리아(주) MOU체결 권민정 2015-09-03 11: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2017년 8월말 준공목표, 연면적 2만88.73㎡ 398객실 규모 - 체류형 관광도시 일조,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용인시는 지난 9월 2일 ‘에버파크코리아 라마다호텔’건립을 위해 시행사인 에버파크코리아(주)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시청 14층 전략분석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에버파크코리아(주) 김학권 대표 및 임직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계획과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기업애로사항 해소노력 등을 골자로 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버파크코리아(주)는 에버랜드 주차장에서 100여m 거리에 위치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356-6번지 일원에 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연면적 2만88.73㎡ 지하 3층, 지상 18층, 398객실 규모로 용인라마다 호텔을 2017년 8월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정찬민 시장은 “본 협약으로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즐겨 찾는 용인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력 채용시 용인시민이 우선 고용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 주길 바라며, 에버파크코리아의 투자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법 허용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독서의 달 9월, ‘한 책, 하나된 용인’ 본격 전개 15.09.03 다음글 처인구보건소와 함께하는 ‘THE 건강한 학교만들기’ 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