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화된<font color=red> 어비리 장례문화센터</font> 피해 우려
2005-01-1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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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 어비리 장례문화센터 유치에 앞장섰던 이장 등 일부 주민이 사업이 전면 백지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로부터 받은 동의서와 인감증명서를 되돌려 주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동면 어비리 주민들에 따르면 어비3리 최모(61 前이장)씨와 주모(43 現이장)씨가 지난해 12월 중순께 강릉김씨 문중 선산인 어비리 산 78의1 일대 40만평에 장례문화센터를 유치하려다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같은달 27일 유치계획을 전면 백지화했다. 이 과정에서 최씨 등은 장례문화센터 유치에 찬성하면 3천만~4천만원을 주겠다며 67세대 가운데 50여세대로부터 인감을 날인한 동의서와 인감증명서를 받았으나 모든 계획이 백지화된 지금까지도 동의서와 인감증명서를 돌려주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조창희(이동면) 시의원은 “최씨 등이 일부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의 보상심리를 이용해 장례문화센터 유치에 나섰던 것”이라며 “모든 사태가 백지화됨에 따라 최씨 등으로부터 동의서와 인감증명서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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