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성탄절 용인인터넷신문 2009-01-05 14: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행복노인주간보호센터(시설장 권정휘)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간(오전 8시~오후 6시)동안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재가복지시설로, 지난 12월 24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28명의 어르신들이 인근의 유치원 원생들과 함께 행복한 성탄절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동아유치원(원장 김성환)에서 행복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5-7세 아이들이 풍물공연, 율동공연(요들송, 도레미송 등),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별히 동아유치원의 원장이 직접 특별마술공연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본 어르신들은 올망졸망한 아이들의 공연모습에 여느 때보다 즐거워하였으며, 평생 이렇게 감동적인 공연은 처음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행복노인주간보호센터는 2009년부터 동아유치원과 지속적인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와 같은 지역사회 통합 복지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운영 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재가복지시설의 지역사회 통합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이와 같은 지역사회 통합형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꾸준한 개발이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65세 이상 어르신 지하철 이용 편리해진다 09.01.06 다음글 지방공사 0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