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줄줄이 이어져... 권민정 2015-07-21 01: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지난 2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0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 김상수, 남홍숙, 김운봉, 이건영, 김대정, 김희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집행부에 각종 민원해결 등에 대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시장 취임 후, 1년 동안 역북지구 개발사업의 공동주택용지 미분양 문제 해결, 덕성산업단지 조성 등 복잡하게 얽히고 어려운 문제들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는 등 성과도 많았지만, 의회와 집행부의 소통부족이 문제가 많아 보인다며 앞으로 지역현안사항 논의 시 집행부와 의회가 협의를 통해 일을 추진해 나갔으면 한다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남홍숙 의원은 용인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중앙 노외주차장 매각을 반대한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공청회 없이 중앙 노외주차장 매각이 이뤄지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고, 시 집행부에서는 지역 상권활성화와 지역 주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운봉 의원은 현재 지곡초 인근 주민들은 콘크리트혼화제 연구소 허가를 취소하고 생태공원을 조성해 줄 것을 시 집행부에 요청하고 있다며, 관계법령 검토 후, 법 테두리 안에서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건영 의원은 처인구 지역에 소방차진입이 불가한 지역이 있어, 화재시 인명사고 확대가 우려되어 최소 너비 4m 소방도로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소 너비 4m 도로로 기존의 도로를 확장하여 시민들을 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김대정 의원은 상현동 일레븐건설 사업승인과 관련된 민원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며, 시장님이 앞장서서 원만한 타협과 조정을 거쳐 아파트 건설사업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김희영 의원은 여수, 천안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미 본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효과를 얻었다며 가칭 “2015년 용인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용인에 유치하여 우리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의 적극적 행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6대 최병부 용인서부경찰서장 취임 15.07.21 다음글 용인시의회 제200회 제1차 정례회 폐회 1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