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 워크샵 실시 용인인터넷신문 2008-11-20 07: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의장 심노진)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2008년 제2차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를 위한 워크샵을 실시했다.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예산․조례심의, 시정질문 등의 의정활동을 보다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워크샵은 각 상임위별로 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자료를 심도 있게 분석․토론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식)에서는 최근 아파트분양과 관련 논란이 되고 있는 용인지방공사를 비롯한 시 출연기관에 대해 집중감사를 하는 한편 각종 문화행사 예산집행현황, 용인영어마을추진 등 지방재정투융자심사현황을 집중 토론했으며,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우현)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지난10월31일 주요사업장과 민원지역을 사전 방문하여 문제점을 조사하는 한편 기흥호수공원, 시민체육공원 등 대규모사업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심노진 시의회 의장은 “시에 11월 14일까지 감사자료를 요구했으나 워크샵 가기전날인 11월19일에 되서야 자료가 도착했다. 행감계획에 의해 정식 요구된 자료가 기일을 넘겨 도착한 것은 참 이례적이다. 짧은 준비기간이지만 항상 토론하고 배운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행감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에서 제기된 방대한 분량의 행감요구자료에 대해 터무니없이 과장된 것 같다. 지난해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은 사실이나, 사업의 연속성을 조사하다보니 동일 건에 대해 길게는 5년치를 요구할 수밖에 없어 부득이 양이 증가한 사항이다”라며, 열심히 일하려는 의원들의 열정으로 보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갈동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눠요 08.11.20 다음글 용인 신세계백화점 민․관합동소방훈련실시 0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