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성황 용인인터넷신문 2008-11-13 12: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600여명 청소년자원봉사자 초대, 표창·특강·초청가수공연 등 격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관내 중·고교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칭찬해 자원봉사를 건전한 청소년 성장문화로 적극 활성화하기 위해 13일 제1회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용인청소년자원봉사회(회장 김해수)가 주관, 13일 오후 2시부터 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린 행사에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희배 용인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관계공무원, 청소년자원봉사자 등 총 6백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또 이병환 경북 영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원과 주민 10여명이 축하 방문해 양 도시간 청소년 자원봉사 연계를 논의하는 등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서정석 용인시장은 ‘작은 봉사 하나하나는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희망의 등불’이라며 “청소년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모범청소년자원봉사자 25명에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박준선 국회의원이 ‘자원봉사와 공부’의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청소년동아리팀의 공연, 초청가수 이승기 외 비보이팀 등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고 펼침마당으로 로비에서 열린 청소년 봉사활동 사진전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용인청소년자원봉사회는 지난 2006년 2월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민간단체로 김해수(여. 기흥구 보정동 거주) 씨가 사춘기 자녀 교육 및 청소년상담교실 교사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자아성장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15명의 연원마을 청소년 봉사단으로 출발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80여명 우리마을 봉사단으로 발전, 2년여 만에 800여명 등록회원의 용인청소년자원봉사회로 급성장했다. 지난해 4월부터는 경북 영주시 뜬바우골의 유기농 사과농장과 자매결연을 체결, 월1회 40여명의 지역청소년들과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밖에도 태안반도 원유유출지역 복구, 탄천살리기, 태풍수해복구,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칭찬을 많이 받고 있는 단체다. (문의 용인시 주민생활과 031-324-3857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031-335-7757)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기업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 개최 08.11.14 다음글 신봉동 두레나눔장터, ‘아나바다’ 붐 일으킨다 0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