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동 두레나눔장터, ‘아나바다’ 붐 일으킨다 용인인터넷신문 2008-11-13 12: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오는 22일 신봉동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제2회 ‘두레나눔 장터’를 열기로 하고 20일까지 물품 판매부스를 개설하기 원하는 주민 신청을 접수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신봉동 주민자치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지난 9월 27일 처음 열려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절약운동)’ 붐을 일으킨 두레나눔 장터에는 관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해 의류, 신발, 유아용품, 서적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 신봉동 부녀협의회 주관 먹거리장터,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육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물품 판매장터, 그 외 이벤트 코너 등이 개설된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홀로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진다. 특히 이번 장터에는 신봉동주민자치센터와 1동1촌 자매결연을 맺은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주민들이 신선한 안전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리 장터도 개설돼 주민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부스를 개설하기 원하는 주민은 20일까지 신봉동주민센터 2층 주민자치센터 사무실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홍동 신봉동장은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누구나 참여해 물건을 바꾸고 나눠쓰면서 이웃간 따뜻한 정도 나누는 장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다린다”고 당부했다. (문의 수지구 신봉동 주민자치센터 031-261- 2020)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성황 08.11.13 다음글 기흥구 제설대비 준비 점검 0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