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동력청소기 도입해 청소 효율 높여 용인인터넷신문 2008-10-31 07: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기흥구(구청장 안승덕)가 2008년도 청소 주요시책사업인 ‘깔끔e-거리’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첨단 청소장비를 도입해 청소효율을 높이는 등 청소 행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가로 청소에 동력 청소기와 낙엽청소기를 도입한 것. 낙엽청소기는 인도의 낙엽들을 노면으로 불어내거나 모으는 작업을 해 빗자루로 쓸어내는 시간을 크게 줄이고 있다. 청소기가 지난 뒤 환경미화원들이 봉투에 담배꽁초와 낙엽 등의 쓰레기를 담기만 하면 된다. 또, 동력청소기는 모아진 쓰레기들을 빨아들이는 기계로 5명이 청소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기흥구는 9월에 낙엽청소기 3대, 동력청소기 1대를 구입해 10월 중순부터 현장에 도입했다. 기흥구 주민생활지원과 이성순 과장은 “동력청소기와 낙엽청소기는 인도 위를 운행할 수 있어서 청소 효율이 높고 늦가을 낙엽으로 쓰레기양이 많아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반응이 좋다”며 “저비용 고효율의 청소를 통해 깔끔 e거리 만들기에 적극 임하겠다”고 설명했다. 구는 청소장비 현대화 외에도 11월 중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옆 등 상습 담배꽁초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재떨이를 설치해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가을철 산불 방지 비상체제 가동! 08.10.31 다음글 기흥구 2008 주요사업 총력 추진 위한 대책보고회 0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