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발빠른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준비 용인인터넷신문 2008-10-30 05: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29일 가금 사육농가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용인시 공동방역사업단이 주관해 열린 이날 교육에는 100여명의 가금사육농가와 관련 종사자가 참석했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남부지소 우종태 소장은 철저한 차단방역의 중요성과 농가의 인식전환을 촉구하면서 “질병은 철저한 방역으로 100% 예방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실천이 최선”이라고 강조했고 용인시청 농축산과 이종산 가축위생담당은 “양축농가에서 소독설비 설치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소독실시기록부를 작성하는 한편 가축전염병 의심축 발생시 조기 신고 등 방역규정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성환 용인시공동방역사업단장은 “사료가격 상승 등 양축 환경이 열악한 시기에는 축산물 품질 고급화와 가축질병 예방을 통한 경쟁력 확보만이 어려움 극복의 열쇠”라고 역설했다. 용인시는 양축농가에 대한 정기 점검을 통해 방역규정 위반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하는 것은 물론 민__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2008 주요사업 총력 추진 위한 대책보고회 08.10.30 다음글 서정석 용인시장 경전철 주변 경관조성 점검 0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