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소년들에게 축구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기존의 축구교실과 달리 우수선수를 발굴해 엘리트 육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계최고 수준의 유소년 축구전문 코칭스쿨인 코오버코칭(Coerver Coaching)이 위탁받아 선진축구기술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한다. 코오버코칭은 세계 23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소년 전문 축구기술 보급단체로 현재 국내 MBC 꿈나무축구재단 지도자강습, 각종 캠프 등을 전담하고 있다.

오는 11월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40명을 온라인(yonginfc.co.kr) 또는 전화접수(031-324-4882, 339-3322)하며 참가비는 월30만원(대회 참가비와 유니폼 등 부수경비 별도)이다.

11월 22일과 23일 공개테스트를 통해 각 반 20명을 선발한다. 초등 2~3학년부와 4~5학년부 2개반으로 나뉘어 원삼면 죽능리에 위치한 용인시축구센터에서 매주 금, 토, 일에 훈련한다.

용인시 축구센터는 학업과 운동을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체계적, 과학적으로 우수선수를 육성할 계획이다. 선발 학생들의 능력과 특성 확인을 거쳐 1월 전지훈련, 2월 대회준비에 돌입해 3월부터 10월까지 용인FC유소년 축구단의 자격으로 각종 대회에 참가하도록 해 훈련의 성과를 확인하고 용인시의 대외적 홍보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문의 용인시 축구센터 031-339-3322, 031-324-4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