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공무원 학습.연구 동아리 연구 발표 개최
용인인터넷신문 2008-10-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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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서정석)는 16일 ‘2008 공무원 학습.연구 동아리 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금년 공무원 학습__연구동아리는 용인시의 시정 주요 현안사업인 시립장례문화센터, 기흥호수공원, 시민체육공원, 경량전철, 수질오염총량제, 영어마을 등 6가지 연구주제 가운데 동아리별로 연구 주제를 선택하도록 해 연구모임이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용인시의 공무원 연구 동아리는 공무원 조직 내 학습 분위기 조성과 용인시의 지속적 성장을 목표로 2005년부터 시작돼 금년에 4회를 맞았으며 ‘블루존 용인’ 등 21개모임에 공직자 193명이 활동했다.


 특히 이번 연구발표는 1차서면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선발하고 경영학, 환경학, 도시공학 등 관련 분야 교수진과 최승대 부시장 등 내__외부 심사위원단이 심사해 문제점 발굴, 예산절감, 지식완성도, 파급효과, 문제점 해결노력, 성과정도, 업무개선도, 업무활용성, 성과전달도 등 9가지 기준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에 시립장례문화센터를 연구한 어울림이, 우수에는 경량전철 건설사업을 연구한 루체비스타 인 스카이와 시립장례문화센터를 연구한 황금나침반, 장려상에는 기흥호수공원을 연구한 ARDOR와 수질오염총량제를 연구한 CAP SYSTEM, 시민체육공원을 연구한 People who love disport, 시립장례문화센터를 연구한 네이버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어울림은 우리시에 적용 가능한 장례시설 건축물 등 시설설치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으며, 우수에 선정된 루체비스타 인 스카이는 용인경량전철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고, 황금나침반은 화장장에 대한 주민들의 혐오감을 불식시키는 지역이기주의 극복방안을 제시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승대 부시장은 심사평으로 “연구 내용들이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려고 시도하고 사업을 보완하는 방향들을 제시해 대형 사업들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본다”며 “일하랴 연구하랴 고생한 흔적들을 볼 수 있었고 연구하는 공직자들이 많은 우리 시의 미래는 밝다”고 참가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우수 연구 과제를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연구 보고서는 전 직원이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관리시스템에 등재하고 책자로도 수록하고 11월 월례회의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팀에는 벤치마킹 기회 또는 상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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