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정보] 가을철 피부, 촉촉 탱탱하게 관리하는 방법 용인인터넷신문 2008-10-16 02: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가을은 활동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지만, 한편으로는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운 환절기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피부 각질층의 수분 함량은 13% 정도지만 건조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같은 때에는 10% 이하로 낮아진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고 습도가 낮아지면서 피부 건조가 발생하기 쉽다. 때문에 피부의 수분도가 떨어져 주름이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등 노화현상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피부 수분도를 높이기 위한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 묵은 각질 제거하기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스팀 타월을 얼굴에 올려서 각질을 부드럽게 한 뒤 각질제거제나 흑설탕, 죽염 등을 얼굴을 가볍게 문지르듯 마사지하는 방법으로 각질을 제거한다. 피부 민감도가 높을 경우 유지방 함량이 높은 우유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 촉촉하게 세안하기 피부의 온도보다 조금 높은 온도의 물을 준비하고 거품이 풍부한 폼 클렌저를 사용해 세안한다. 세안 뒤에는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스킨을 발라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 공급과 함께 유분 공급도 피부 보습을 위해 빼먹지 않도록 하자. 건조한 실내에는 항상 가습기를 틀어 놓는 게 좋으며, 어항이나 화분 등을 이용하는 것도 실내 건조를 막는 좋은 방법이다. ▶ 똑똑한 목욕법 환절기에 목욕을 할 때에는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게 물 한잔을 마시는 게 좋다. 목욕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1∼2도 높은 38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수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신 목욕은 1주일에 1∼2회 정도면 충분하고 샤워 시에는 중·지성 피부는 매일, 건성 피부는 2∼3일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다. 목욕 후에는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피부 보습제를 발라 피부 건조를 막는다. ▶ 외출 시 자외선 차단은 필수 가을에는 떨어지는 낙엽을 만끽하러 등산길에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산에 올라갔을 때 자외선에 피부가 받는 손상은 더욱 크기 때문에 자외선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삼가야 한다. 가을에도 여름철과 똑같이 자외선 차단지수 30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 전체와 목 등에도 골고루 바르고 모자와 양산 등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피부탄력 저하, 노화현상 발생 시에는 전문의 상담을 가을볕은 봄볕보다 일사량이 적고 자외선 지수도 낮지만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멜라닌 색소와 피로가 다량 누적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외출 전후로 관리를 하되, 만약 피부 손상이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났거나 기미, 주근깨 그 외 피부노화 현상의 조짐이 보인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 콜라겐 현성을 유도하는 1,000나노 파장대의 아토스레이저를 포함한 특수레이저 등 최신 의료장비는 피부노화, 모공 축소 등에 이르기까지 동시적으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모현 전원형 복합주거단지 설명회 ‘관심집중’ 08.10.16 다음글 이동면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 개최 0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