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이우현시의장 2005 신년사 2004-12-31 21: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신 년 사 존경하는 65만 용인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신년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시민 여러분의 각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뜻대로 성취하시는 보람찬 새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이 시의회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도 많은 혼란과 격랑을 헤쳐 나왔습니다. 국가와 지역적 현안문제들이 무질서하게 얽혀져 우리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기도 하였지만, 우리 용인시의회는 시민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여 미래의 용인을 희망 가득 찬 도시로 탈바꿈 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한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난관에 봉착될 때마다 시민의 의견을 한데 모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건의문을 관계기관에 제출하여 집행부가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 하였으며, 지난 10월 죽전-구미동간 도로연결과 관련한 분쟁 때에는 직접적인 행동으로 난관을 돌파한 적도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금년에도 우리의 사정은 그리 밝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내수침체에 따른 장기 경제 불황, 개발과 보존이라는 외줄 위에 올라서 있는 지역 균형발전 문제, 점차 심화되고 있는 지역간, 계층간의 갈등 등 많은 문제가 지역 곳곳에 산적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우리 용인시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해결하여야 할 과제입니다. 새해에도 용인시의회가 보다 성숙하고, 65만 시민의 대표기구로서 역할과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민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끈임 없는 관심과 충고 속에서 우리 용인시의회는 시민의 손과 발이 될 것이고, 시민들의 소중한 꿈을 실현하는데 발 벗고 나설 것이며, 우리 용인을 수도권 남부의 중심도시, 젊고 힘 있는 도시로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아울러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고견이 의정과 시정에 반영되고 실천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밝은 미래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준비하는 자의 것입니다. 꿈과 희망으로 미래를 설계하시고, 그 꿈과 희망이 새해에 꼭 성취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5. 1. 1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red>이정문시장 2005 신년사 04.12.31 다음글 이정문시장 2005 신년사 0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