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힘 모아 ‘이동면 사랑회’ 창립 용인인터넷신문 2008-10-08 05: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주민들이 지역의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법인을 만들어 화제다. 이동면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이장,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등이 주축이 돼 회원들을 모집, 80여명이 가입해 지난 10월 2일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동면사랑회(회장 정완재)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서 태어났거나 사는 사람들이 법이나 제도로부터 보호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돕자고 지난 2월 이동면 기관__사회단체장 회의에서 뜻을 모으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해 회원을 모집하면서 구성됐다. 회비는 1계좌 월 1만원으로 형편에 따라 2만원, 3만원을 부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마련하로 했다. 이동면 사랑회 총무 어정우 씨는 “7월에 정관도 만들고 법정리별로 이사를 두었는데 분기별로 임원회의를 통해 지역에 어떤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추천을 받아 정할 것”이라며 “세무서에 비영리사업자등록도 했다”고 밝혔다. 이동면사랑회는 금년까지 회원 100명 달성을 목표로 회원을 계속 모집할 계획이다 . 회원이 늘어야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 커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유기영 이동면장은 “면민들이 이웃을 돕겠다는 뜻을 내 주신 데 감사하다”며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해 이웃사랑의 분위기가 자라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이동상담소 031-336-7044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청 행복전도사 최윤희 씨 특강 개최 08.10.15 다음글 용인시 쌀 품질 분석해 고품질화 노력 08.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