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08 하반기 수돗물 민관합동 수질검사 실시 용인인터넷신문 2008-10-08 05: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상수도사업소가 지난 2일 관내 정수장 및 수도꼭지 등에 대한 민관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관계공무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 전문민간인 등 민관합동으로 추진된 이번 2008 하반기 수질검사는 정수장, 수도꼭지, 마을상수도, 전용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총24개소에 먹는 물 수질기준 55개 항목을 검사했다. 또 시설규모 50,000톤/일 이상인 정수장은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인 염소, 소독부산물 등 10개 항목을 추가 검사하는 등 수질기준을 강화했다. 향후 검사결과를 시민에게 공표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 해소와 신뢰도 향상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 용인시는 지난 상반기 수질검사에 모든 항목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료 채취단계부터 검사까지 전 과정에 민관 합동으로 검사를 실시했다”며 “용인시의 수돗물 수질검사결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 맑고 깨끗한 먹는 물 기준을 지키고 철저히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정수장에서 자체 실시하는 일일검사와 주간검사, 또 월1회 이상 실시하는 정수장과 관내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및 매분기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를 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www.water.yonginsi.net)에 공개하고 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역삼동, 11일, 동민 화합 다진다 08.10.08 다음글 용인시, ‘산호수’ 꽃전문가과정 참가자 모집 08.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