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 부종있는 발’ 관리
용인인터넷신문 2008-08-1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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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여름에 가장 신경 쓰이는 부위는 발이다.  

하루 종일 서있거나 걷게 되면 중력의 영향으로 혈액이 발로 모이게 된다. 발이 붓거나 통증이 생기는 원인이 되어 발의 피부를 거칠게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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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신체의 모든 기관이 연결되어 있어 제 2의 심장이라 불리는 만큼 우리 신체 소중한 부위 중 하나이다. 걷고 뛰고 서있는 등 하루 온종일 혹사를 당하는 부위도 바로 발.

 

특히 예쁜 구두를 사랑하는 여성들의 발은 말할 필요도 없다. 높은 하이힐 또는 꽉 조이는 신발 등으로 인해서 발의 혈액 순환을 막아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이 발 빠르게 움직이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 신체 중 가장 혹사 당하는 부위인 발의 정맥 마사지 관리법을 통하여 부종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정맥마사지란?

발과 종아리마사지를 겸하는 것으로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발끝에서 다시 심장 쪽으로 보내주는 마사지 기법이다. 정맥마사지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임산부의 임신중독증 예방과 당뇨병환자에게 효과가 탁월하며 집중력강화, 시리고 저린 발, 열나는 발, 아픈 발 등에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소화와 노폐물 이동을 도와 부종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정맥마사지 방법

(심장 방향을 향하여 하나의 동작을 4회씩 반복하여 약 15~20분간 마사지한다)

1. 발끝에서 무릎까지 길게 쓰다듬는다.

2. 복사뼈 둘레(내과,외과)를 원을 그리며 문지른다.

3. 발가락을 하나씩 문지른다.

4. 발가락을 하나씩 가볍게 당긴다.

5. 발등의 중족골 사이를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문지른다.

 

6. 양쪽 손바닥으로 발등을 쓰다듬는다.

7. 발의 바깥쪽과 안쪽부위를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문지른다.

8. 발바닥 용천을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지그시 누른다.

9. 발바닥을 주먹으로 문지르고 손바닥으로 쓰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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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발의 족궁(아치)부위를 문지른다.

 

11. 하지부위를 발목에서 무릎까지 퍼 올린다.

12. 하지부위를 발목에서 무릎까지 문지른다.

13. 하지의 경골을 따라 발목에서 종아리 쪽으로 올려준다.

14. 종아리 안쪽을 밑에서 위로 주무르듯 근육을 풀어준다.

15. 발끝에서 무릎까지 길게 쓰다듬는다.

 

이러한 정맥마사지를 통하여 부종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누적된 피로를 풀 수 있어 심신이 안정된 상태가 된다. 또한 발을 높이 올리고 잠을 자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숙면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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