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데코리아 용인공장 확장 위한 투자MOU 체결
용인인터넷신문 2008-08-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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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과 관련 외국 기업의 용인공장이 증설돼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경기도와 지식경제부, 린데(Linde)와 8월 5일 신라호텔에서 용인시 기흥구 관내 산업용가스분야에 대한 시설 확장과 관련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에는 서정석 용인시장, 이재훈 지경부 제2차관, 알도 벨로니(Aldo Belloni) 린데그룹 대표이사,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2005년 경기도와 BOC 에드워즈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시설확장을 위해 추가로 180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과 제조현장 직원으로 용인시와 경기도의 주민들을 고용하는 한편 린데사와 관련된 도내 중소기업들과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용인시는 린데사의 인프라 시설에 대한 행정지원이 필요한 경우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린데코리아는 독일 린데사가 영국의 BOC사를 인수해 2006년 린데그룹을 설립한 후 아시아에서 BOC 명칭을 사용해오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린데로 개명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린데사의 개명식도 열렸다.

 

 린데그룹은 산업용 가스분야 세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2006년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에 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제조시설 확장을 위해 운영중인 공장을 확장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린데사에서 생산한 산업용 가스 대부분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문 신규시설에 요구되는 고순도 반도체용가스로 공급될 계획으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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