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당 폐지로 각 정당이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 용인시 당원협의회 구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4일 오후 7시 용인시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우리당 용인시 당원협의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했으며, 준비위원장으로는 김내섭氏가 선출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용인시 열린우리당 기간당원 150여명이 참석, 114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준비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기호1번 김내섭氏가 81표를 득표, 33표를 득표한 기호2번 김석종氏를 압도적으로 앞서 준비위원장에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