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앙동 자매 마을 일손 돕기 나서 용인인터넷신문 2008-07-11 14: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8일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 중리마을 포도 재배 일손 돕기에 나섰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김량장 현대아파트 주민 등 30여명이 백암면 중리마을의 김윤기 농가 포도밭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와 해질녁까지 일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지난해 중앙동에서 백암 포도 직거래장터를 열고 판매를 하는 등 중리마을을 도우면서 시작된 인연을 정식으로 금년 3월 중앙동과 백암면 용천리가 자매 결연을 맺으면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것이다. 백암면에서 일손을 도와달라는 연락을 받고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나섰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자매마을에서 수확하는 포도와 포도즙을 중앙동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판매도 적극 참여하고 포도즙을 부녀회에서 구입해 중앙동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일손 돕기 도움을 받은 김윤기 씨는 “정성어린 손길과 마음이 큰 힘이 됐다”며 회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갈동 어르신 초청 웃음치료 강좌 개최 08.07.11 다음글 박남숙 08.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