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김민기 의원은 3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5주년 기념식장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민기 의원은 지난 2년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철저한 현장조사와 정확한 자료제시, 효과적인 대안제시를 통해 용인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개선과 바람직한 의원상을 보여준 것이 인정되어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의정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김민기 의원은 기흥IC 폐쇄반대와 동탄2신도시 건설관련 개발행위 제한에 대한 부당성을 널리 알리는 시민홍보와 10만인 서명운동을 주도하였음은 물론 다국적 기업인 캐나다 봄바디어사의 정체성을 물어 용인경량전철사업의 불합리한 협약조건에 대한 재협약을 이끌어 내는 단초를 마련했고, 각종 현안 민원에 대한 합리적 접근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 사안별 논리적 토론을 통하여 견제기능을 성실이 수행하고 있어 시민으로부터 지방의원의 참 모습과 자세를 보여준 실천적 의원으로 평가되었다.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민기 의원은 “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