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27일 월요일] 용인경찰서(서장 이재영)에서는 용인 관내 74개 초등학교 6만여명을 대상으로 "아빠, 엄마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라는 편지를 부모님께 보내는 운동을 펼쳐 지난 24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우수학생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실시한 편지쓰기 중에서 "우리 가정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아빠의자리에 아빠가 계시기 때문이고 아빠가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우리 가정이 있기 때문이니까요. 우리에겐 너무나 소중한 아빠! 음주운전 하기 마세요."라는 내용처럼 어린 학생들이 아빠들에게 간절히 부탁하는 내용의 편지들이 용인지역 아빠들에게 전달되어 이를 받아본 아빠들은 더 이상 음주운전은 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들은 각 학교별로 제출한 작품들 중에서 용인 교육청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산양초교 김해솔(5학년), 우수작 용마초교 박세리(1학년), 서원초교 추수민(5학년), 장려상 대덕초교 김진화(5학년),양지초교 김영훈(6학년), 신월초교 신아라(5학년), 둔전초교 김현진(5학년)학생 등 7명이 수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