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재판 현장에 누가 참석을 하였는가? 용인인터넷신문 2007-11-14 03: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홍영기 위원장의 변호사법위반 사건에 대한 1심 1차공판이 수원지방법원 310호 법정에서 10:00에 시작하여 11:00에 끝나고 같은 건물 208호법정에서는 11:00에 어비리 장례문화센터 행정소송이 속개되는 재판이 열려 관심이 쏠렸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재판정에는 많은 지인들과 정치인들이 참석을 하여 홍위원장의 위상을 실감시키는 현장을 연출하였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시민들의 민원에 의한 행정소송에 대하여 어비리 주민들과 용인시 공무원 그리고 장례문화센터 추진위원들이 참석하는 행정소송에는 지역을 발전시키고 지역민들의 민원을 챙긴다는 의원들은 하나도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홍위원장 재판정에 모정당의 정치인들과 용인시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어비리 주민들과 장례문화센터 반대투쟁위원회 소속 주민들은 노골적으로 서운함을 드러내고 있다. 어비리 주민들은 용인시에 정보공개신청을 하였지만 용인시 공무원들이 정보공개를 거부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하여 4차공판을 진행시키고 있는 가운데 같은날 홍위원장 재판과 일치함으로써 용인시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함으로써 비난을 받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익명의 시민은 “정당공천제로써 공천을 주었던 위원장의 재판에 안갈수 없을것이다. 하지만 주민들의 재판에는 관심을 갖지 못하는 것이 현실일것이다.”라고 하여 서운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불만에 대하여 s 의원은 “ 재판현장에 들어갔으나 재판을 속개하려면 12:00에나 이루어진다고 하여 13:00에 성남에서 당원교육이 있어 시간상 도저히 재판을 지켜볼수 없는 관계로 참석할 수가 없어 재판에 참석을 하지못했다” 고 변명을 하고 있다. 이런 답을 전해들은 시민들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짓들을 하고 있다. 행정소송에 있어 의원들이 간것이 아니고 홍위원장 재판 때문에 와서 주민들을 보니까 어쩔수 없이 얼굴을 내밀었다가 재판을 지켜보지도 않고 나가는 사람들이 민원을 챙기는 의원이고 주민대표인가”라고 불만을 토로하였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박근혜계 의원들 이제는 이명박 띄우기 경쟁 화합하였나? 07.11.14 다음글 홍영기 변호인단, 검찰과 법정공방 치열 예고 0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