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 성황리에 마쳐 권민정 2014-08-04 12: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 내 청소년 300명, 나눔 한마당에 동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지난 1일, 7월 30일부터 2박 3일간 협성대학교에서 열린 ‘2014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는 청소년들의 체험을 통한 나눔인식 향상 및 봉사정신 함양,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MBC(대표이사 안광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주최하는 전국단위의 청소년 봉사캠프이다. 올해 경기지역에서는 만 13세에서 18세 청소년 자원봉사자 300명과 대학생 리더 150여 명이 참가했고,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 이공택)이 경기지역 캠프가 운영을 맡았다. 참가학생들은 캠프기간 동안 장애인, 노인 생애체험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소망의 동산, 무봉요양원, 중앙양로원 등 10여 개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식사 수발, 대화, 목욕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캠프에 참여한 백운관(가명, 16세)군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해봄은 물론, 도움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다른 봉사활동과 달리 많은 친구를 만나며 봉사와 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신원 경기공동모금회 회장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나눔 문화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법을 깨우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캠프를 마친 후에도 지역 내에 따스한 희망을 퍼뜨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교육지원청, 민주적 학교문화 구축을 위한 교사 연수 14.08.04 다음글 국가대표급 체조선수들이 펼치는 국내 유일의 익스트림 퍼포먼스 1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