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조성욱의장 불신임 항소여지 있어 용인인터넷신문 2007-09-05 11: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 의장 조성욱은 5일 기흥구청에서 실시한 간담회 석상에서 주민들의 질의에 답을 하면서 항소를 할것이란 여운을 남겨 함께한 시의원들을 곤혹스럽게 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질의에 나선 중앙동의 한모씨는 “ 요즈음 의장불신임안으로 의원들이 이전투구현상을 보면서 용인시민들에게 미안한 생각을 하지 않는가? 시과를 할 생각이 없는가? ”를 참석한 의원들에게 질의를 하자. 사회를 주관하고 있던 이상철부의장이 답변을 미루자 조성욱의장이 답변에 나섰다. 조성욱의장은 “ 물의를 일으킨데 대하여 시민들에게 미안하다” 고 사과를 하고서 조의장은 정당공천제로 인하여 같은 지역구에서 몇 명씩 같은 당 소속의 의원들이 출마하여 당선을 하다보니 치열한 선거운동을 거쳤고, 이에 대한 앙금이 있을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같은 의원들끼리는 앙금이 없지만 외부의 입김에 의한 분란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였다. 하지만 조의장은 "의원들은 그동안 재판중에도 의정활동에 합심하여 동탄신도시 개발에 대한 지역적 피해에 대하여 적극대응을 하였고, 지역주권찾기에도 함께하고 있으며, 십만인 서명받기운동을 하고 중앙정부에 대하여 지역발전에 필요한 건의서를 제출하는등 의원들과 의회활동과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심는데 노력하였다 "고 자평하며 이해해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하지만 전체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정에 없는 질의에 많은 의원들이 곤혹스럽다는 표정이었으며, 간담회가 끝난다음 개별인터뷰에서 조의장은 " 1심에서 기각판결을 받았지만 항소를 하여 명예회복을 할것이다 "라는 언질을 하여 1심판결문이 도착하는데로 항소를 할뜻을 간접적으로 비쳤다. 이에 대하여 많은 이들은 각각의 해석을 달고 있으며, 조의장이 의장직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데도 지역간담회상에 기흥구와 처인구에 빠짐없이 참석을 하고 있어 그의 행보에 대하여 궁금해 하고 있다. 특히 이상철 부의장이 현재 의장직무대행을 하고 있지만 항소를 한다해도 부의장직으로 의장직무대행을 계속할것인가? 항소를 하면서 의장직무를 수행할수 있도록 가처분 신청을 할것인가? 등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아니면 판결문을 받아보고서 의장직을 그만두고 백의종군하는 형식의 입장을 표하는 방법이 있어 조의장의 선택에 따라서 지역의원들은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가처분신청을 하지 않을경우에는 이상철부의장이 남은 9개월간 의장직무대행을 할수 있지만 항소를 포기하고 의장직을 그만둔다면 9개월동안의 새로운 의장을 뽑아야 하므로써 차기의장을 꿈꾸는 의원들이 3명내지는 4명으로 늘어나지 않겠는가를 점치면서 치열한 내부진통이 예상된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청간담회 07.09.07 다음글 용인시의회는 쇼를 그만두어야! 누구를 위한 주민간담회인가? 07.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