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장 캐러밴&전원주택 단지 불법행위 점검 처인구 건축과, 일제 단속 마무리 권민정 2014-07-22 09: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건축과는 오토캠핑장 내 캐러밴 무허가 설치와 대규모 전원주택 단지 내 불법 건축행위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일부 불법행위를 적발해 강력 조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행락철을 맞아 오토캠핑장에서 캐러밴을 지상에 고정시키고, 수도와 오수관을 설치해 건축물로 사용하는 불법행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나, 화재 등 안전에 취약하여 대형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현실이다. 또, 대규모 전원주택의 경우에는 단지로 개발되는 특성상 개발행위 허가만 득한 후 건축허가 없이 사전 공사하는 사례가 일부 단지에서 포착되고 있다. 처인구 건축과는 위와 같은 위법 건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무허가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추가 피해 발생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 6월 말부터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점검 및 단속을 실시, 7월 중순 경까지 모두 마무리했다. 점검 결과 캠핑장 총 34개소 중 9개소, 대규모 전원주택 11개 단지의 총 200개소 중 9개소에서 불법 건축행위를 적발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건축문화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각종 불법 건축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4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실천대회 개최 14.07.22 다음글 용인시 이동면, 찾아가는 기초연금 홍보나서 1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