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사 민원쉼터 담소마루 문 활짝 민원인들과 직원 위한 편의시설, 휴게.상담 장소 권민정 2014-07-15 09: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시민과의 대화의 장이자 직원 간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것 용인시청사 2층에 민원인들과 청사 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 ‘담소마루’가 15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담소마루는 시청사 2층 문화예술원 방향 약100㎡ 규모의 구역에 커피 등 음료와 생활용품, 사무비품을 판매하는 구내매점(50㎡)과 테이블과 의자 등이 배치된 민원상담.쉼터(50㎡) 로 조성됐다. 용인시는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과 공무원, 위탁운영업체 ㈜담소마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소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 정 시장은 일일 바리스타로 커피 제조와 서빙에 나서는 등 스스럼없는 소통에 앞장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 시장은 “담소마루라는 명칭도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등 많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탄생한 장소인 만큼 시민과의 대화의 장이자 직원 간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소마루는 지난 2005년 8월, 용인시청이 문화복지행정타운으로 입주한 이래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청사 내 직원들의 편의시설과 휴게.상담 장소가 부족한 것을 개선하기 위해 용인시 직원상조회가 직접 나서 조성을 추진했다. 이곳 매출의 5%는 용인시 직원상조회를 통해 직원 후생복지에 활용될 예정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정찬민 시장,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 촉구 14.07.15 다음글 교사별 논술형 평가확대를 위한 초등 교사 논술형 평가문항 제작 워크숍 실시 1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