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곳 돌출 소화전 땅 속으로 사라졌어요 2013년~2017년 100곳 신형 지하식 소화전으로 교체 중 권민정 2014-06-30 14: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보행 불편 개선, 시민 생활 밀착형 행정 호응 높아 용인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초래하는 도로변 돌출 소화전 25개를 신형 지하식 소화전으로 교체했다. 신형 지하식 소화전은 평소 인도 지하에 숨겨져 있지만 화재 등 유사시 맨홀 뚜껑을 열고 밸브를 돌리면 지하에 있던 소화전이 자연수압으로 지상에 올라와 마개를 열고 사용할 수 있다. 사업 대상지는 용인소방서와 협의해 기존 돌출 소화전이 인도 폭을 절반 쯤 차지하는 구간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교차로, 횡단보도, 학교와 유치원 통학로 등을 선정했으며, 지난해 10곳과 올해 15곳 등 총25곳 소화전을 지하화했다. 용인시는 앞으로 2017년까지 75곳 돌출 소화전을 연차적으로 지하화하는 등 모두 100곳 돌출 소화전을 땅 속에 넣을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소화전 지하화 사업은 적은 예산으로 최대의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불편 사례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빨리 찾아온 무더위~ 올바른 손 씻기로 건강 지켜요 14.06.30 다음글 자원봉사자 사랑 愛 집고치기 구슬땀 1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