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사랑 愛 집고치기 구슬땀 재능기부.대학생 봉사자 50여명 7가구 집수리 마무리 권민정 2014-06-30 14: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8일(토) ‘사랑 愛 집고치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용인시 집수리전문 자원봉사단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 과 명지대학교 ‘MUV봉사단’, ‘해비타트봉사단’ 등 5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전철 용인시청 역사 앞에 모여 3팀을 이뤄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 위치한 7가정의 집을 방문해 장판과 벽지 도배, 싱크대 교체, 지붕 수리와 벽체 보수 등 노후한 집 안팎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수리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일반인 봉사단와 대학생 봉사단이 협력해 진행한 봉사여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용인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디딤돌 봉사단’과도 사업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랑 愛 집고치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삼성전자가 공동주최하고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열렸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지원금과 경희대 생활관 봉사단 후원금 등 1050만원의 사업비로 올해 처음 사업을 시작해 상반기에 5가정의 집수리를 마쳤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5곳 돌출 소화전 땅 속으로 사라졌어요 14.06.30 다음글 신천지 수지교회 “참전용사 정신, 후대에 전달하겠다” 1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