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적 정의 프로그램으로 생활지도 고민 끝! 2014 행복한 성장을 위한 교사 아카데미 운영 권민정 2014-06-10 12: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6월 10일에 변화하는 학교, 함께하는 용인교육으로 발돋움을 하기 위한 디딤돌 5단계 프로젝트 ‘2014 행복한 성장을 위한 교사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용인 교사 아카데미는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5회기에 걸쳐 회복적 생활지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장, 교감, 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약 70여명이 퇴근 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회복적 정의 패러다임과 함께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존중약속 만들기, 서클 프로세스 등 회복적 정의 실현을 위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게 되며, 특히 신뢰서클 활동을 통하여 교육환경 조성 방법을 익히고 사례를 함께 나눔으로써 학급 혹은 학교경영에서의 학교문화 만들기에 초점을 두어 연수가 진행된다. 개강일 첫날 차혜숙 교육장은 “학교 폭력과 학생 생활지도 측면에서 가해자와 피해자 혹은 학생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여 화해와 평화로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한다면 따뜻한 학교, 따뜻한 사회로 변화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5회기 동안의 연수를 알차게 받고 교사로서 생활지도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학생 지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시민장학회 2014 장학금 지급 14.06.11 다음글 괴테의 걸작 <파우스트>, 프랑스 오페라로 만나다! 1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