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평가하는 친절 신호등 운영! 처인구, 직원 친절서비스 피드백 장치 마련, 친절한 민원실 Up 권민정 2014-05-28 09: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보다 향상된 친절한 민원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원 친절도를 평가하는 친절 신호등을 6월부터 운영한다. 친절 신호등은 직원들의 친절 인식 개선, 민원실 친절마인드 평가, 민원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확대 등을 위해 추진된다. 6월 1일부터 전 민원인과 내부직원 대상으로 민원실 주 출입구와 무인민원발급기 출입구 등 2개소에 용지와 친절신호등 소리함을 설치해 운영한다. 용지는 그린카드와 레드카드 등 2가지이며 칭찬 평가의 경우 그린카드, 불편 평가의 경우 레드카드를 선택해 업무 처리 여부, 민원실 직원 평가,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작성해 각각 칭찬 신호등, 불편 신호등 소리함에 넣으면 된다. 처인구는 매달 둘째 주 목요일에 민원봉사과 전 직원 대상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민원 소리함을 개봉해 친절 사례 등 토론을 전개할 방침이다. 6월에는 용인시 콜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경우 포상을 우선 추천하고, 불친절 공무원 선정자에 대해서는 민원안내 일일도우미 실시 등 벌칙을 줄 방침이다. 시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민원실 직원 친절 마인드 피드백으로 고품격 민원 응대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며 “친절도 향상으로 구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공감 행정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정찬민 후보, 웹툰 활용 이색 홍보 상세보기 14.05.28 다음글 신속한 안전점검 확인 스마트폰 행정으로 1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