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후보 초청 토론회, 자신들만의 해법제시 손남호 2014-05-28 03: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사) 용인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 연합회 주최 용인시장후보 초청대담 토론회가 지난 27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호 1번 정찬민 후보가 불참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의 기호2번 양해경후보, 4번의무소속 김상국후보, 5번의 무소속 김학규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후보들은 기호순서에 따라서 자신의 공약사항에 대해서 모두발언을 하며 초반기싸움을 벌였지만 토론회 내내 상호간의 비방이나 인신공격을 없이 공통질문 7가지. 개별질문 4가지로 후보자들간의 상호질문이나 답변등 민감한 부분은 주최측에서 원천차단하여 즉흥적 토론보다는 답안지를 미리 준비한 느낌으로 토론회가 진행되어 맥이 풀렸다는 평이다. 기호2번 양해경후보는 “정책공약집을 발표하면서 7.7.7 레인보우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7가지의 먼저원칙과 7가지의 약속, 7가지의 소통과 개혁을 강조하고, 밀실행정이 아닌 주민의사를 반영하는 정책을 실현하고 아파트마다 시장직속이 민원카드를 비치하여 시민들과 직접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 고 밝혔다. 기호4번 김상국후보는 “용인시의 재정위기는 근본적으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오게하는 경제정책을 펼쳐 기업을 유치하면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면 아파트가격이 오르고 세수가 증대되기 때문에 재정위기는 해결된다, 경전철도 사람이 없기 때문에 탑승객이 없다, 자신은 3300억원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켜 용인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고 밝혔다. 기호5번 김학규후보는 “지난 4년간 설거지 시장으로 전임시장들이 만들어놓은 대형사업을 마무리하고 정리하는데 시간을 소비했다, 다시한번 기회를 주면 복지용인을 건설하는데 주력할것이고, 그간 집행해온 평온숲, 마성 동백구간도로,등 성과도 있었고 경전철문제도 오는 9월이면 환승이 되기 때문에 2016년을 재정위기 제로화로 만들겠다” 는 약속을 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서부署,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리소장 방범설명회’ 개최 14.05.28 다음글 용인시, 모범음식점 2014년 정기 재심사 실시 14.05.27